친한 언니가 한 곳에서 한 달 뒤에 했는데...
그 때 그 언니 코가 한 달 밖에 안됐기에 붓기가 덜 빠져서인지 지금보다 훨씬! 전혀! 티 안나고 정말 예뻤었거든요...
그래서 수능 끝나고 바로 그곳에서 했는데, 저도 처음 했을 때는 티도 안나고 정말 예쁘게 됐다 했는데... 몇 달 지나고 보니 그 언니도 그렇고 제 코도 그렇고 엄청 티 나더라구요....ㅠㅜ
그게 일년 반 전쯤인데 반년 전에 전 또 재수술했어요, 코 끝만 살짝 높이는...
근데 정말 정말 티 나네요-_- 특히 사진 찍으면 최고ㅠㅜ
저번에 수술해주신 의사쌤한테 여쭤보니 내 코에 살이 별로 없어서 땡겨서 그러는거다 어쩔수 없다;;;라는 식으로 답해주시던데... 정말 그래서 그런건가요;;
다른 사람들 보면 자연스럽게 티 안나는 사람들도 많던데 어째서 그 언니랑 나랑은 (둘 다 고어로 했음) 누가 봐도 딱 한 것처럼 티나 나는 건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