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낮은 복코였습니다..
그닥 코가 못생겼다는 말은 듣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코끝이 자꾸 퍼져서...
개방형으로 실리3mm랑 콧볼묶고(콧구멍이 작아서) 날개연골도 묶었습니다...
코성형에 대해 너무 모르는 상태에 의사와 상담도 대충하고 그냥 의사만 믿고 했던것 같아요..
원래 인상이 귀엽고 동안이었는데요...좀 오목조목한 편이어서 그런지 미간을 올리니 인상이 확 바뀌어 버렸습니다..드세 보여요...3mm가 이렇게 높은줄 몰랐어요 그리고,콧볼을 묶어서 그런지 웃을때 입매도 이상해요.코끝이 아직 단단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수술후 멍과 붓기가 너무 심해서 괴물같았어요,,아직도 피멍이 많아요, 정말 9일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했네요 ㅠㅠ 지금도 허기가 지는데 밥이 안넘어가요 ㅠㅠ
도와주세요...잠이라도 자게요...
제가 너무 무지했던것 같아서 병원가기전에 여러분들
조언을 좀 받고 싶어요
1. 수술중에 힘껏 누르면서 대패로 가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무슨 작업일까요? 그때 피가 입으로 막 넘어오더라구요...실리를 제코에 맞게 깍는건가요혹시 뼈를 깍는걸까요? 뼈를 손댄단 얘기는 없었거든요
2. 콧대는 지금 당장이라도 빼고 싶은데요 최대한 빨리 뺀다면 언제쯤 가능할까요? 빼고나면 원래대로 되나요?
3.웃을때 입매가 이상한건 코끝의 붓기와 단단함 때문인가요? 아님 콧볼을 묶으면 이런 현상이 있나요?
콧볼 묶은것도 풀수 있나요?
제 미소를 찾고 싶어요...제 별명이 햇님얼굴이었거든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