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8년 9월에 교대 ㅎㅅ의원에서
바이오 알카미드 맞았거든요. 그땐 뭐 암것도 몰라서 그냥 언니따라 갔다가
얼결에 맞았는데 코대부터 코끝까지요.
약간 욱신거리는 느낌도 있고 아무래도 불안해서
제거하고 수술할려고 하는데...
압구정 많이 돌았는데 ㅌㄹㄷ, ㅁㅍㄹㅅ에선
안해준다고 했었고 ㅇㄷ(한글)에선 회의적인 반응...
염증반응 , 구축 등 ㅂㅈㅇ 가능성 높아진다고.
나머지 15군데 정도는 괜찮다고 해준댔어요.
지금 내일 ㄷㅋㅅ 수술이 예약된 상태인데 아무래도 좀 불안해서
오늘 여기서 유명한 재수술 전문 ㅇㅇㅇ(강남)가봤는데...
안해준데요, 염증 20프로 정도 확률로 생기고 모양도 여기서 더 나아질것 같지 않다
(선생님 미적 견해. 미간 더 높이지 말라고 하심, 이부분은 저랑 견해차이..)
너 그러다가 재수술 재수술 아홉번 열번 수술하는거다 난 안해준다, 내가 한두번 해보냐..
만약 필러가 ㅂㅈㅇ이 나서 아프거나 하면 뺴주긴 하겠다.
지금 니가 욱신거린다는거 다 심리적 요인이다, 하시며 엄청 다그치심..............
원래 오늘 여기 상담해보고 여기서 할려고 했는데 ㅠㅠ
내일 ㄷㅋㅅ 예약되어있는건 어쩌죠..
갈팡질팡 너무 고민되네요.
ㄷㅋㅅ 이 선생님은 ㅇㅇㅇ(압구정)에서 나오셨다는데... 재수술 많이 하신다는데 아무래도 젊고 하셔서 좀 공격적이고 과감하신듯..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시는..
그래서 좀 불안해요.. as는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저같은 영구필러 제거후 수술은 한번인가..해보셨다고..
근데 그분은 괜찮았다 하시네요.
혹시 저같은 케이스 수술하신분 안계셔요?
전 모양도 모양이지만
좀 욱신욱신하는거+느낌상 언젠가 제거해야될거 같아서.. 시간있고 맘먹은김에 지금 하고싶거든요.
근데 오늘 선생님꼐서 너무 겁을 주셔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