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에 수술했으니 딱 3주하고도 3일째 제거했네요.
콧대 실리 코끝 근막으로 수술했는데 수술 후 불안감 불편함 미간이 높고 코끝이 주먹코처럼 보이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습니다...
결국 2주째 되는날 제거 결심하고 방학에다 연휴다 보니 수술 스케줄이 넘 많아서 오늘 제거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계속 예쁘다고 말리던데 정말 많이 고민했기에 단호하게 빼달라고 했습니다.
제거한지 3시간 됬는데 그냥 보기엔 똑같아요 콧대나 코끝이나 .. 점점 돌아오겠죠? ^^
정말 고생은 고생대로 돈은 돈대로 날리고 ^^; 후회뿐이네요..
지금 콧구멍이 절개한쪽이 좀더 큰데 이건 돌아오겠죠?
글고 수술하고 손으로 코부분을 맞아서 욱신욱신 했는데 괜찮겠죠?? ㅜㅜ
찜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리자벤은 처방을 안해주던데..그냥 이비인후과가서 비염때문에 처방해달라고하면 받을 수 있나요??
제거하고나니 후련하긴한데 걱정이 넘 많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