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수술인데
하필오늘ㅇㅈ이 ㅂㄹ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네요..
엄마 아는 친구분 조카 두명이 한명은 눈 한명은 코 이렇게 거기서 했는데 잘됬다고 추천해줘서 간건데..
저는 하는김에 눈,코 다 하려고 했는데요..
제가 원하는건 자연스러움이거든요..
근데 눈이 전형적인 동양인이라 절개에 앞트임까지 해야한다고 해서
안그래도 확 튀는 얼굴이 될까봐 걱정을 많이 하는데... ㅂㄹ이라니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좋은말이 정말 하나도 없네요..병원은 크던데..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당신이 주장해서 간 곳임에도 별 반응도 없으시고...
또 하나 걱정되는건 실장님이 480에서 400까지 깎아주셨는데 너무 많이 깎은건 아닌지...?? 불안불안..
내일 바로 수술인데ㅠㅠ
저는 재수술 진짜 싫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ㅇㅈ이 압구정, 강남 모두 포함하는건가요??,,, 제발도와주세요..
진짜별로라면 10시 오픈하자마자 취소한다고 전화할거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