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월요일에 수술했으니 10일이 넘었는데...부기는 많이 빠졌지만 아직 눈가의 노란 멍이 좀 남았고 코 끝과 미간 부기는 한참 남은 거 같구요...뭐 이거야 늦게 빠진다는 말을 익히 들어서 여유있게 기다리려고 하는데
아직 코에 닿으면 아파서 ㅠㅠ 세수가 힘들어요...따뜻한 물 묻혀서 살살 문지르고 닦아내는 식으로 씻는데 이러다 보니 세수가 10분도 넘게 걸려요;; 그리고 귀도 아직 아파서 잘 때도 귀가 조금만 눌리면 아려서 잠이 깨구요.....
님들은 며칠 지난 뒤부터 편하게 세수 막 하셨어요? 막 하는 것까진 아니라도 예전처럼 좀 편하게 해도.........아프지 않으려면 얼마 정도 지나야 할까요?자다가 이불이 조금만 스쳐도 아플 정도니 세수는 정말 엄두도 못 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