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심정같아선 의사 멱살이라도 잡고 싶네여
미간을 고어4mm높혀놨는데
한달이 지났는데 얼굴에 코밖에 안보이고
사진찍으면 코가 진짜 ,,,, 멀쩡한코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제가 2주째 가서 미간이 어떻게 이마랑 높이가
차이가 없냐고 따지자 붓기라고 하더니
24일째 되는날 다시 가서 스트레스 받아서
하루 종일 거울만 본다니까 저한테
"저번에 왔을때 내리지 그랬어" 라고 합디다..
그러면서 저한테 지금은 시기가 재수술하기 위험이
있으니까 보형물 교체하는 재수술하려면
나중에 구축와도 할말없다는 각서쓰래서
무서워서 그냥 왔어요 저 이대로 6개월 어떻게
참죠? 너무 스트레스에요 코가 장근석 같네요
개미핥기같고 ,, 수술전이 나아요
이게 돈들이고 무슨 고생하는 건지..
남들은 한번에 예쁘게 잘되던데
너무 속상해서 하루 종일 거울보고 사람들 만날때도
코가 너무 신경쓰이네요 말한마디에도
너무 예민해지구요
인터넷에서 유명한 병원 믿지마세요,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병원 두번인가
찾아갔더니 실장이 인사도 안하대요........
처음부터 똑바로 해놨으면 찾아갈 일도 없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