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월 2일날 콧대와 코 끝을 수술한 한 남자입니다.
저는 그때 의사와 상담하기를 코끝을 높이고 콧대를 살짝 높여달라 고 했었죠..
근데.. 콧대를 1미를 올렸더라구요..
더군다나 수술대에 올라가서 하는말이 많이 못높이겠네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콧대 1미리를 올렸는데 저에게 거의 식별
불가능한 살짝의 메부리가 있었는데 그걸 갈고 올렸습니다.
수술후 코를 보니 많이 두꺼워진 상태였고 붓기 빠지길
기달려봤자 답이나오는 코더라구요..
그래서 의사랑 실랑이 끝에 2월 18일날 실리콘을 제거했죠.
솔직히 1미리 올리려면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갈고 1미리 올리면 그게 도대체 뭔지요..ㅡㅜ
근데 지금 제거후 콧대를 갈아서 그런지 전보다 콧대가 많이 뭉툭해져있습니다. 가운데 살짝 엄지로 눌러놓은것처럼요 그래서 콧대가 많이 넓어보입니다. 빛을 받으면더더욱 그렇구요
그리고 예전에는 그래도 콧대는 얇게 서보였는데
지금은 넙적하게 많이 과장해서 긴 직사각형처럼 보여요..
저번주에 병원을 방문하니 뭉툭한쪽에
필러를 놓아주신다네요.. 아니면 지방으로 보완 해주실수 있다고 하시는데..
제가볼땐 필러나 지방으로 하면 없어질 뿐더러
코가 더 뭉툭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코끝 밑에 비주부분도 이상하게 해노아서.. 그건 어렵지 않다고 다시 해준다고 하시는데
그것보다 지금 전 콧대가 뭉툭해진게 많이 걱정이에요
그래서 절골을 하면 좀 낳지않을까 생각되는데..
의사가 절골하면 또 실리콘 빼달라고 할때처럼
바뀔까봐 못해주고 추천도 안한다고 하시네요
제가볼땐 절골 수술이 좀 손이 가는 수술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아닌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