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8월에 코수술을 받았습니다
콧대는 실리로 콧대는 연골로
일주일 후 콧망울이 완전 왼쪽으로 휘어졌더라구요
그전에 비개방이라 한쪽에 솜을 넣어둔걸 다음날 제거하라고 해서 제거한후 콧구멍을 보니 완전 짝짝이여서
병원에 수술 다음날 바로 전화를 하니까 일단 일주일뒤에 봐야한다며 괜찮다고만 했는데 이런일이 발생한거죠..
일도 그만 두고 정말 장애자 얼굴이 되버려서..
3개월 후 다시 수술을 받았습니다
분명 이 콧대가 맘에 든다고 했는데
그 의사 자기 맘대로 콧대며 콧망울 다 낮췄더라구요
수술전과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
왜 했을까 하는 그런 후회가 막 밀려왔습니다
그래도 일단 장애자같이 휜 코는 돌아와서 다행이다
했는데 3개월정도 지났을때 실리와 연골 부분에
틈같은 것이 생기면서 콧망울이 내려가버렸습니다..
다시 병원에가서 소리를 질러버릴까 하다..
제가 맘이 약해서 이쩌면 좋냐하니
첨에는 괜찮다 할필요없다는식으로 대하다가
다시 해주겠다고 합니다..
머...힘이 없으니 바보같이 다시 받았습니다
5월에 이제 3개월
실리가 왼쪽에 있고 콧망울은 오른쪽에 있고
콧망울의 경계선이 생겼고 점점 내려갑니다
이럴경우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3번째 수술할때 상담실장이란 사람이 마취비 15만원
달라 하더군요
3번째 아니냐며...헐...
제가 싫다하니 빙빙빙 돌려가며 계속 달라는 식으로 유도하더군요
수술이 맘에 들면 준다했더니 그때서야 알겠다 그러더니만..
수술하고 한달인가...있다가 전화가 와서는
그때 마취비땜에 전화했다면서 괜찮냐는 말은 한마디도
안하고 그것땜에 전화했다고만하고 제가 지금 코가 이런데 주고싶지않다 했더니 알겠다고 끊더라구요
저 이 병원 가만두고 싶지않아졌습니다
3번수술 단 한번도 화내지 않고 제발 잘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공짜로 수술한것도 아니고 돈을 줘가며
수술을 했는데 이런 피해를 보았습니다
저같은 사람을 어떻게 대응을 할수있는지 알려주세요
처음 휜사진은 없는데 이번거 2번째거는 가지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