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8월 내내~ 성예사랑 쌍코랑 눈팅 열심히 하고...
압구정.. 강남.. 신사..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열심히 상담 받기를 한달!!
드디어... 결정했습니다..
예약금 조금 걸고...
이번주 토요일 9월 6일로 잡았네요..
여기 성예사에서는 많이 유명하지는 않지만..
친구 소개로 갔던 ㅅㅎ으로 결정했네요..
마지막엔 ㅇㅅㅎ과 ㅅㅎ 으로 압축되었는데..
ㅅㅎ의 두번 상담으로 확정 지어버렸네요...
성예사의 모든 님들의 한결같은 반응...
의사와 나와 맞는지... 서로의 믿음.. 머 그런거??
암튼...
고심 끝에.. 제일 믿음직 스럽고...
제 의견을 존중해주시는 의사선생님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는지라..
너무 예쁘고 티나는 성형이 아닌... 자연스럽운 성형으로 결정했어요...
집에서는 좀 반대이긴 하지만...
지금 아니면 진짜 못할꺼 같아서...
용기 내서 반대를 무릅쓰고 합니다...
제가 콧대는 일반사람보다 높은데..
콧끝이 들리고 콧구몽도 들렸습니다...ㅠ.ㅠ
콧대는 건드리지 않고 개방으로 수술하고..
비중격으로 들린코를 내리고...
귀연골로 콧구몽도 내리고...
콧끝 묶어주는...
소프트 성형으로 갈꺼랍니다..
아~ 막상 정하니까.. 떨립니다...
모두들 그러셨겠죠??훗~
우리 모두 이뻐지는 그날까지~~ (^^)/
수술 후 사진으로 경과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