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 사이에 지방 살짝 넣고, 콧볼 줄이는 수술 했어요.
오늘로 9일째..
내일이면 10일인데 왼쪽 콧볼은 잘 아물었다고 하시는데
오른쪽 코에 초반부터 계속 염증이 생겨서 치료하는데 애먹더니.. 오늘 하시는 말씀이 흉터가 생길지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번 달 말에 미국으로 가서 모든 치료를 끝내고 가야하는 상황인데..
6개월 뒤 레이져치료를 해야겠다고 하세요.
제 피부가 두껍고 심한 지성에.. 수술하면서 피도 많이 나왔나봐요.
지금 거울로 잘 들여다보면 실로 꼬맸던 자리가 까맣거든요? 혹시 흉터가 남는다면 어떤식으로 남는거예요?
살을 자르고 꼬맸으니까 완전 하기전과 같을 수는 없다는거 알았지만..
오늘 선생님꼐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많이 걱정이 되요.
살도 많이 쪄서 당장 운동을 해야하는 데, 땀도 안되고
세수도 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물도 한방을 못묻히고..
비행기 타야하는 9월 3일까지는 멀쩡해 질 수 있겠죠?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들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