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보형물 삽입하면 어떤가요?
성형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예측 불가능한 '부작용'과 '불만족'인 것 같아요.
누군가 수술 여부에 대해서 얄밉게 물어본다던가?
겨울에 코가 새빨개진다던가?
그외 수술로 인해 달라진 것들?
부작용 및 재수술에 대한 두려움?
운동 등을 할 때 예전보다 조심하게 되었다
보형물이 비뚤어지는 것 같아
주로 성형 부위 위주로 사진을 찍게 되고 예민하다 등의
..수술 후 에피소드 있으면 알려주세요..
내가 수술하고 시간이 꽤 지나보니
처음의 미용적 만족감과는 달리 사실 이렇더라 등의
솔직한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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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유명한 성형외과라 할지라도
성공율이 99%에 해당할지라도
소수 1%의 실패사례에 내가 해당되면
그 경우의 참담함이란..
그리고 소수는 다수에 의해 압도되어서
입을 다물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