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를 토요일에 ㅅ ㅎ 에서.. 예약 하고
할려는데 코감기 걸려서 오늘 수술못했어요 ..
그래서7월4일날 다시 예약잡았어요
진짜 인제 진짜 한다 생각하니깐 너무 떨리고 미치겟어요 .. 친구가 금요일에 턱깍았거든요 ... 같이 사는 친한 친구가요..... 눈한쪽 부분절개 하구요..
눈은 진짜 진짜 잘댄것 같더라구요.. 너무 티도 안나고..
근데 그친구가 전신마취에서 깰때 너무 아프다고 수술은 다시는 안한다고.. 만족하고 산다고
저보고 막 코 하지 말라고 하는거예요..
친구 막 울고 동동 구르고 하는걸 보니깐 너무 안스럽더라구요 ㅠㅠ 진짜 친구보면서 2시간동안 서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ㅠㅠ
저 막 정신병원 가보라고 막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진짜진짜 하고 싶은데..
제가 겁나는거는요...........
눈코 같이 하는데 코 할때 수면 마취해도
막 소리 다 들린다면서요 ㅠㅠ
그것도 무섭구요............... 제가 들창코 이거든요
그래서 더 들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잇구요
글고 친구가 너무 큰수술해서
인지 몰라도 너무 자신한테 큰부담 가는것도 있구요
또 궁금한거요 저 고어로 코 수술하는데
이게 진짜 평생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