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돈 모으구 정보 수집하구 상담받구..
드디어 ㅁㅅㅇ 로 정해 담주로 수술예약 잡았거든요..
근데..근데..ㅜ.ㅜ 친구들은 물론 용기내라구 다독거려주는데 저희 부모님 때문에 계속 속상하고 걱정스런 하루하루를 보내구 있답니다. ㅜ.ㅜ
주변에 코 높은 사람치고 나중에 재수술 안하는 사람 못봤다고.. 나이 먹어서 피부 쳐지고 하면 수술한데가 얼마나 티나겠냐고 막 그러세요..
그런말 듣고 그만하라구 화까지 내보지만 솔직히 걱정되고 무서운게 사실이예요.
코수술은 확식히 영구적인건가요? (참고로 전 고어루 합니다.)
그리구 3.5mm면 너무 낮은건 아니겠죠?
제 콧대는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보통 높이거든요.
그래두 이왕 하는건데 약간 티나더라두 높게 하구 싶은데..
암튼 님들 도움 좀 주세요..맘 편히 먹구 수술하구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