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수술 후기 올린지 벌써 그렇게 됐어요^^
요즘 어떤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여기저기서 눈 크다고 더크게 뜨지 말라고 부담스럽다고 막 그러고여-(당연히 아주 좋죠!! 기분^^)
이쁘단 소리도 많이 듣고 살고있어요-
처음 만난 사람들한테여..ㅎㅎㅎ
남자친구랑 걸어가다 남자친구 아는 사람만나면-
전엔 여자친구? 그러고 인사하고 아님 귀엽네~ 이정도 였는데 (인사치례로 ㅎ)
이젠 여자친구 이쁘네!! 이런소리 자주 들려요 ㅎㅎ
그리구 어떤 아줌마가 너무 이쁘다고 막 중매서준다그러고 ㅋㅋㅋ(이떈 쫌 당황 했음 ㅎㅎ;;)
얼마전엔 남자친구한테-
"내가 수술하고 이뻐지긴 했나봐~"요랬더니
"응-그건 인정한다.." 이러더라고요 ㅋㅋㅋ
그리 반대하더니만 ㅎㅎㅎㅎ
근데 살짝 짝짝이거든여- 한쪽이 더커요-
헌데 수술했다고 딱 알아보는 사람도 없고-
아직 한명도 없었거든여-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건진 몰라도요-병원도 맨날 가본다하고 못가보고..내참..
교정은 해야겠는데 다들 이쁘다니까 안해도 될것도 같고 ㅎㅎ;;
그리고 써클을 끼면 자연스러운데 안끼면 수술한티가 마니 나는것 같더라고요;; 눈동자에 비해 눈이 많이 커져서 그런가;;;;;;;;;;;;;;;;;;
아 근데- 전 수술 한거 당당 하다고 생각 하거든여-
그래서 싸이에도 걍 소문 쫙 나도 냅두고-(사실이니까;;)
친구들한테도 하기전에도 말하고 한담에도 말하고-
괜찮은데..
요즘 처음 만난 사람들이 다들 이쁘다는 반응이라;;;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지더라고여;;
한술 더떠서 알게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알게되도 할수 없지 하고 살고는 있습니다만-
영영 몰랐음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다들 예뻐지셔서- 저처럼 기분 좋은 날들 보내세요^^*아참..짝짝이눈 조심 하시구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