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정말 많이다녔어요
수술도 많이했구요
그러다보면 마취때
혈관을 3번 터트리고 짜증내는 간호사..
낄낄거리며 얘기하고 나를 물건처럼
대하는 수술방분들
불친절한걸 떠나서 자기 기분이 태도가되는 스탭들..
상담할곳말고 다른곳을 얼평하는 실장..
수술때 소리지르는 의사..
당황스러울때가 다양하게 많아요
어쩔땐 상처도 받고 ... 제가 과한친절을 바라는게아니라
기본은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물론 10년전 실장과 고객으로 인연이되서 지금도 가끔씩서로 안부묻고하는 실장언니도 있어요
제가 망하고 울면 다독여주고... 소심한 저대신 원장님한테 다 얘기해주시구.. 하지않을곳은 하지말라고하구
또 수술때 손잡아주고 발차갑다고 양말신겨주시는 간호사언니도 있었구요
10번에 불쾌한 경험이있지만..
1.2번 정말 친절하고 고마운 분들 덕분에 따뜻한 기억이나네요..! 두서없지만 오늘따라 그분들생각에 글썼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