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속까지 붙어 있는 껌은 땅콩을 갈아서 그 부위에 발라펴주면 땅콩기름에 의해 조금씩 분해된답니다.
땅콩 가루랑 비벼주면 껌이 없어지고 찬물로 가볍게 행궈주면 아예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흰 블라우스에 염색이 되있으면 40도의 물과 식초를 섞어서 담궈주면 넣자마자 색이 천천히 빠지며 원래 색으로 돌아옵니다.
쇠 녹물이 들은건 감자를 갈아주고 얼룩 위에 덮어준 후 3~5분정도 기다려주시면 녹물자국이 사라집니다.
스웨터의 핏자국 같은 경우는 일반 소독약을 부분부분 뭍혀서 얼룩을 분해시킵니다.
뭐든지 얼룩을 지웠으면 그 자리에서 빨리 말려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물 얼룩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일일이 세탁소에 가져가시기보다 집에서 천연으로도 지울 수 있는건 지우며 절약ㅎ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