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커뮤니티나 카페 활동 전혀 안하는 사람인데, 이번엔 너무 화가 나서 ..
ㅁㅇㅎㅇ 에서 보고 갔어요. 그래도 가격 디씨는 커녕 그냥 제가격대로 시술을 받았죠
저 초짜 아니에요 실리프팅 수도 없이 해봤어요
일단 상담실장 (님이라고 붙이기도 싫으네요) 상담에서 부터 진짜 별로였어요. 그때 아 안해요 이러고 나올걸.
의사 상담 없는 건 뭐 당연하게 넘어가고요 (요즘 언제부터 의사는 수술때만 볼 수 있게 된건가요? 하..)
말 들어주기는 커녕 짜증난다는 듯 건성건성 ㅋㅋ 저 당일에 솔직히 열받아서 컴플하려다가 참았어요 그정도에요
보니까 퇴근 시간 다되가서 그런건지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 ㅋㅋ
암튼 그래도 결과만 좋았다면 제가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결론적으로 지금 한쪽만 훅 패이고 인디언 주름 푹 파였어요 ㅋㅋ 실리프팅이 시술 후 티가 안난다고요? ㅋㅋ
붓기? 붓기 저 얼굴이 2배가 되도 일반 붓기면 연락도 안하는 사람이에요.
심져 저 한달전 다른 병원에서 시술받은 실 튀어 나올려고 하는데 ㅋㅋ 아 진짜 ㅠㅠ 슬프네요 . 그것도 녹으면 되겠지 하고
별다르게 연락 안한 사람이에요.
근데.. 시술 당시 부터 오른쪽이 엄.청. 아프더니 당일부터 광대쪽 훅 살뭉침에 눈밑 불룩 붓고 인디언주름쪽 푹파이고
ㅋㅋㅋ 병원에 오늘 걱정되서 연락했더니 당연하고 귀찮다는 듯 한~~참 지나서 그 실장분 한테 전화 오더니
당연한거라고 ㅋㅋㅋ 다음주에 오시라고,
네 일반 붓기면 당연하겠죠. 근데 지금 푹파여서 사람이 못볼꼴이 됫는데 ..
그냥 남일이라는 투네요 ㅋㅋ 휴 .. 이런일이 없었는데 ㅁㅇㅎㅇ 에서 보고 간 병원마다 다 이렇게 부작용 드러나는 거 보면
이제 성형어플도 싼마이에 보고 가는거 그만둬야겠어요. 막상 그렇게 싸지도 않고..
제가 검색하다가 어떤분이 민트실 딤플 이라고 쓴글 있으시기에 속상하면서도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썼네요.
진짜 시술이든 성형이든 돈쓰고 스트레스 받는건 1위 같아요 ㅎ
ㅠㅠ
민트실 등 기타실 후기 다 썰풀거 많으니까 앞으로 종종 글쓸게요 ㅠ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