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아닌 제 여자친구가 오늘 da에서 수술합니다.
근데 수술 전부터 문제가 심했는데 수술당일도 문제 투성이네요.
1. 수술날짜 변경과 원하는시간 2번이나 연락했는데 변경한다 메모해드리겠다 하곤 전혀 안해놓고 수술 전날까지 연락 안줌.
2. 앞에 문제로 결국 사과받고 무조건 1시 수술잡아준다면서 다음날 미룰수없냐고 징징거림.
3. 1시에 수술이라고 11시반까지 무조건와야 검사하고 들어간다고 해놓고선 수술시간까지 검사랑 환복도 다못함.
4. 무슨일인지도 안알려주고 10분만 기다려달라고 몇번이나 그러다가 결국 카운터 내려가서 화내니까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카운터 직원이 한마디하고 끝났네요.
지금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여자친구한테 들은것만 이야기중인데 이건 어떤 개판으로 운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