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 친척집에 사는데요
쌍꺼풀 수술하면 여기 있기 좀 그래서요..
수술하고 바로 모자 쓰고 뿔테 쓰고 집에 내려갈까 하는데요..
과연 수술 후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_<
게다가 그 꼴을 해 가지고;;;
혼자서 터미널까지 가서 고속버스 타고 집으로 갈 수 있을지..
저는 완전절개로 쌍꺼풀만 할 건데요,
도수 있는 썬글라스는 없고, 뿔테로 대충 가려야 하는데
혼자 수술 받고 지하철 타고 터미널 가서 고속버스를 탈 수 있을까요?
수술 직후에 막 어지럽거나 ㅜ_ㅜ 아프거나 하지는 않나요?
실밥 푸는 것도 그냥 지방에서 근처 병원 가서 풀지,
아니면 일주일 정도만 친척집에 계속 있다가
실밥 풀고 집에 내려갈지 모르겠어용!!
그 일주일이 제일 괴물의 형상일 것 같은데.. >_<
이궁~ 쌍꺼풀 수술 경험 있으신 분들(특히 완전절개),
수술 당일에 혼자서 돌아다닐 수 있는지 알려주시고
조언 좀 해주세요.
리플 다는 분들께 복이 있으시길!!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