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겁많고 걱정많는 사람은 할 게 못됩니다 ㅠ
마냥 이뻐지자고만 생각하고 수술을 덜컥 한게 화근이네요 ...
아직 5일차긴 하지만 잘 되었건 안 되었건 나중에 찾아올 부작용과 심리적 스트레스 자세히 알아보지 못하고 수술대에 누운 죄책감 등 하루하루 우울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왔다갔다 하네요 ㅠㅠ 그냥 지내자 혹은 제거하자 등등 매일이 죽을 맛이네요 ㅠㅠ 코에 이물감도 힘들것 같구 시간도 안가고 기다림이 답인 걸 알지만 흐 너무 힘드네요 ㅜ
이렇게 우울할땐 뭘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