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쌍껍수술 했구요,,, 수술한지는 오개월 좀 안됐어요
성형에 대해 별 거부감이 없어서 수술할때 고민안하구 했거든요,,, 이뻐지면 좋지 생각했었고 부모님도 반대안하시고 그래서요,,, 예뻐진 제 모습에 좀 더 자신감도 생기고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남친 사귄지 100일 좀 안됐거든요,,, 근데 남친 사귄 이후로부터 자꾸 이게 신경쓰이네요,,,
제 남친은 이 사실 아예 모르는데 말해야 될까요?지금은 구지 먼저 말 안하고 혹시 물어보면 할 생각인데요,, 어떤 식으로 말해야 그 당황스러운 상황을 재치있게 모면 할수있을지 걱정이에요,,, 글고 제 남친이 성형에 대해 많이 부정적인거 같애서요,,,저번에 티비보다 어떤 연예인 나오니까 걔 다뜯어고쳐서 싫다~예전사진보고 토하는줄 알았다~ 이러는거에요,,, 이런 남친한테 대고 도저히 솔직히 못 말하겠더라구요,,, 알게 되면 많이 실망할까요? 절 많이 좋아하는건 같은데,,,저도 남친 많이 좋아해서 겨우 이런 이유로 헤어지기는 싫거든요,,,
지금은 성형한 사실이 괜히 후회스럽기도 해요,,,
요새 대부분 남자들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또 남자들이 아무리 요새 개방적이라도 성형한 여자 애인으론 괜찮지만 2세걱정에 결혼상대로는 싫어 한다던데 남친도 아니고 결혼할 사이면 말 안해도 언젠가 알게 돼잖아요,,,또 말하는게 잘 하는거 같고,,, 정말 제가 들은대로 사귀다 알게 돼면,, 또 결혼할 생각까지 하다가 알게 돼면 많이 실망하고 정 떨어질까요? 또 어떤식으로 말해야돼죠? 제가 소심해서 그런가 남친이 생겨서 불안해서 그런가 요새 자꾸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아요,,, 조언도 좋고 경험담도 좋고 리플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