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노원에 있는 ㅇㅎㅂ성형외과에서 쌍커풀 했었어요
그 당시에 병원 이런 것도 잘 모르고, 매물/절개 이런것만 아는데, 친구가 추천해준 병원이라 바로 예약하고, 살짝 찝었었는데, 당시에 수술 자체는 되게 잘 됐었어요
짝눈이었는데, 엄청 자연스럽게 눈 교정 되는 정도만
원했는데, 사람들이 쌍커출 한 지 모르겠다고, 티 안난다고 했었거요
근데 그 당시에 눈에 지방이 없고 쳐진 눈이라 나중에 노화가 오면 눈 재수술 해야 된다고 했었어요.
그러다 엊그제 아침에 아이라인을 그리려고 거울을 보는데, 눈이 쌍커풀 하기 전으로 돌아갔어요 ㅠㅠ
10년만에 벌써 노화가 온 것 같기도 하구!!!
코로나 때문에 지금 바로 병원 갈 수는 없어서 여기서 병원 정보를 열심히 알아보려구요
눈이 좀 졸려보이는 눈이라 이번에 하면 부분절개 혹은 눈매 교정 같은 걸 해야 될 것 같은데, 열심히 검색하고 나중에 병원 상담 가면 후기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