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갔을 때 원장이 다른 환자분들 차트들을 대놓고 공개하셔서 그 분들 사진, 이름, 생년월일, 주소 까지 다 봤네요.. 정말 그분들이 동의한게 맞는지 의심스럽네요..차트에 ‘000성형외과에서 수술 후 부작용으로 우리 병원을 내원함’ 이런거 적혀있는거 자꾸 자랑식으로 보여주시고.. 서울에 사는 사람도 우리병원까지 내려와서 수술 받는다 라면서 서울 사시는 분들 차트도 공개하시고.. 지인이 봤다면 이름이나 생년월일, 주소때문에 단번에 알아볼텐데 말이에요;
이거랑 비슷한 사례글 봤는데..
본인 사진이 성형외과 상담때 쓰인다는거 지인에게 연락 받아 알게된 사례도 있네요.. 알고보니 본인 사진이 3년동안 무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고소하면 형벌 쎄긴하지만.. 그래도 상담 때 이것 저것 너무 잘 공개하는 병원도 조심하세요
특히 병원 홈페이지에서는 못봤던 성형모델을 상담때만 보여주던가 하는식의 병원은 꼭 조심하시길 바래요
본인 사진도 그렇게 이용될 수도 있다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