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형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듭니다
30대에 접어들고 나니, 요즘 왜 이렇게 삶이 지루하고 제 외모에 대한 단점이 보이기 시작할까요..
눈 크기는 보통이라 트임없이 약 10년전에 매몰(인라인) 했는데 그후에 양쪽이 짝짝이가 되고 눈두덩이가 두꺼워져서.. 이제 좀 시원하게 인아웃으로 바꾸고 싶네요ㅠ
추가로, 주위에서 코 자체는 괜찮다고 하는데 저 스스로는 웃을때 퍼지면서 코끝이 아래로 향하는게 약간 화살코로 보이기 시작하고 요즘 거슬리기 시작했어요ㅜ
사실 갑자기 30대에 성형을 한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나이가 드니, 고민도 많아지고.. 뭔가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해서 진부한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은데.. 이런 이유로도 성형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