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엄마 졸라서 엄마가 견적 한번 내보라고 해서 몇군데 상담 받으러 갔거든요..코는 낮은 편은 아닌데 균형 잡히지 않은 복코라 항상 불만이었고 얼굴형은 정면에서 보면 왼쪽 광대가 약간 더 나오고 약간 둥글넙적한 얼굴이거든요...3군데에서 상담 받았는데 2군데에서는 얼굴이 광대나 턱이 심하게 나온게 아니라서 수술 해도 효과 없을꺼라 그러면서 코도 지금 얼굴 모양에 어울린다고 안해주신다 그러시네요ㅜㅠ기대가 컸던지 수술 안해주신다 그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한군데에서는 자신있게 줄여주신다 그러시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다른데 더 상담을 다녀보고 결정해야 할까요?아님그냥 포기해야 할까요?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들어가면서 계속 새각하고 있던게 벌써 5년이나 지나버렸어요...안하면 병날거 같고 해서 정말 효과가 없음 그것도 죽을거 같고...에효...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