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복코는 아니지만 중학교때부터 23살 될때 까지 정말 항상 코를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던 학생이였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학생신분이라 코수술 비용은 부담이돼서 하지 못하다가 이번 8월에 부모님이 허락해주셔서 코수술을 진행할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드디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뜨고 수술 후 사진들을 보면서 병원을 알아보는 중에 부작용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이 됩니다. 코수술은 무조건 부작용이 온다. 코수술을 하면 2~3번은 열어야된다. 하기 전으로 돌아가고싶다는 글을 너무 많이 보고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에이 설마 그 부작용이 나한테 생기겠어? 안전한 병원,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면 그런 일은 없을거야 양가감정이 자꾸 생깁니다. 코수술 하신 분들도 똑같은 마음이였을 것같은데 어떤 계기로 하시게 되셨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