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아요.
의욕적으로 알아보고 상담 다녀온 후 원장님과의 상담 등등을 복기하면서 정리하고
병원에 대해 안좋은 평이 있는지 검색을 하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의심과 불안함을 지울수가 없어 생긴대로 살아야지..하고 수술을 포기했다가
또다시 외모 컴플레스가 심해지면 다시금 수술을 해야겠다 결심하고
뼈수술 안하려고 이런저런 시술하면서 근근히 버티다가
근본적인 원인은 뼈여서 수술하려고 마음먹고
상담도 다녀오고 예약금 내고 수술날짜까지 잡아놨는데
불안한 마음을 어찌못하겠네요.
원장님 경력 / 수술후기 사진 등을 보았을 때 ㄹㅂㅇ 괜찮았고요 (안정성때문에)
수술방법을 곰곰히 생각해 봤을 때 수술이 말씀하신 것처럼만 된다면 ㅂㄹㅇ 획기적이다 생각됐어요.
어느정도 마음 먹고 이번엔 꼭 하겠다고 맘먹었는데
오늘 성예사알고 지금 5시간째 미친듯 검색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면
수술을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고 ㅜ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결정하기 더 힘들고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