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술이 그렇겠지만 얼굴에 손대는 성형은 정말 신중하게 잘 알아보고 결정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누구 소개로 가고 이런거 말고 직접 여기저기 다녀보고 결정하는게 제일 좋은데... 바쁘면 그럴 시간 내기도 힘들죠 ㅠ-ㅠ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소개받아서 수술을 했는데 그 스노우볼이 너무 커져서 정말 힘들었어요..
운도 따르는 것 같구요ㅠㅠ
진짜 학창시절부터 별명이 인도공주 이런거였는데 10년동안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이번에 난생처음 성형을 해봤는데.. 솔직히 1달차에도 긴가민가하고 엄청 힘들었는데
성공적인듯...?
애초에 코가 높은편인데 메부리라 살짝깎고 끝 올리고싶었고 실리콘없이 비중격이랑 귀연골로만 세웠어.
나는 구축이런게 너무 무섭고 한큐에 끝내고 싶은 마음이커서.. 메부리만 없어도 행복하다고 생각ㅎ..
드뎌 했는데 솔직히 후회는없다 사람들이 중안부짧아져 보인대서
아쥬아쥬…
원래 잘 붓는 체질이라 많이 부은편이라네요. 안약 꼭 자주 넣어주세요! 흰자가 밀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 아무런 치료 없어도 자연스레 나아요!
1일차 - 눈 주변 전체가 엄청 부었어요. 원장님 다시 만나서 경과확인하고 붓기빼는 레이저 받고 왔어요
2일차 - 붓기가 좀 더 심해졌어요. 확실히 3일까진 모자나 선글라스 없이 다니기 부끄러웠어요.
3일차 - 3일차 부터 붓기가 급격히 빠지기 시작했어요. 멍은 아주 조금 남았는데 그래도 선크…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쌍커풀 수술하면 더 예뻐진다는 생각에
성형 1도 모르는 어머니와 가까운 지역에 가서(지방)
3곳 발품 팔았어.
무례한 병원 1 피하고,
낮은 라인 고집하는 병원 2 피한 후,
어쩔 수 없이 남은 병원 3을 예약했어.
(실장이랑만 상담함)
그 후, 쌍수 당일 친오빠와 함께 갔어.
원장님은 내 얼굴을 보시곤 바로 쓱쓱 그으셨지.
오른쪽 눈에 상의 없이.
난 놀래서 니즈를 말했어.
그랬더니 왼쪽 눈에 또 …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쭉- 고민이었던 가슴수술!
어릴때는 탄력이 있어서 처지지 않아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출산과 모유수유과정을 거치면서 70aa사이즈도 처질수 있다는걸 처음알았고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처지니까 전보다 커보여서? 그냥 흐린눈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근래에 살이 확 빠지게 되었는데, 윗가슴이 완전 사라져서.... 남편보다 제 가슴이 더 작은게 스트레스라 수술결심했어요.
✏️저만의 병원결정기준
* 수술 경력 10년 이상 원…
키도 크고 마른 편인데, 가슴은 완전 민짜 수준이라 옷 입으면 항상 뭔가 허전한 느낌이 있었거든ㅠ
그렇다고 막 티 나는 큰 가슴이 되고 싶은 건 아니었고, 내 체형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예쁜 볼륨이 너무 갖고 싶었어 그래서 손품이랑 발품 엄청 들여서 상담 다녔고, 결국 에이트에서 수술했어!
에이트는 상담 때부터 내 체형에 맞게 과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볼륨으로 추천해줘서 믿음이 갔고, 수술한 지 지금 두 달 좀 넘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만족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