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이 글은 공익을 목적으로 씁니다 " 안통해요...
글의 전체적인 맥락이 중요하거든요.
2. " 공장형 병원 이에요 " 같은 추측성 표현은 위험해요.
굳이 그걸 표현하고 싶다면 -->> " 희안하게 제가 갔던 병원에서 했던분들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 기분탓이겠죠? " 같은 표현이 좋겠네요.
3. 특정성을 가지면 위험해요. 이게 무슨말이냐면
초성으로 xxx성형외과 라던지, 강남역 몆번출구 무슨건물 몆층 병원 같은 표현 말이지요.
아무리 간접적인 의도를 지녔다고 해도 어느정도 특정성을 가져 추측이 가능하다면 위험합니다.
4. 자기 기분 위주로 말해요.
이게 무슨말이냐면.. " 이 병원 진짜 별루인거 같아요 ", " 이 병원 상담 시간 개 짧음 ㅎㅎ" 가 아니라 병원 이라는 단어라던지 그런걸 빼고 " 원장님은 상담은 좋았지만 제 기준에선 상담시간이 짧다고 느껴져서 몹시 불쾌했습니다. " 같은 표현이요.
5. 보통 고소 당하게 되면 초범은 80~120만원의 벌금
아닐 경우엔 약 150~180 정도 벌금이 때려지더랍니다...ㄷㄷ
6. 정 욕해야겠다면 반어법도 좋아요.
반어법 자체가 법에서 굉장히 애매하고 모호해서 나중에 고소 당해도 수술에 만족하여 나름 홍보했다고 하기도 좋거든요.
약간의 비대칭이나 수술은 잘 됬어도 주관적인 불만족의 경우엔 나름 잘 먹히는 방법이니깐...아 근데!!
누가 봐도 망한 정도의 사례라면 차라리 반어법 보단
그냥 조용히 사진을 올리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 결론
- 병원 언급은 그냥 처음에만 어디에서 했는지만 말하고
일기쓰듯이 최대한 자신의 당시 기분과 느낌, 그리고 만족도 등을 말하며 병원 언급은 최대한 하지 않는게 좋아요..
" 가지 마세요", " 별루네요 ", "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ㅎㅎ ", " ㅋㅋㅋㅋㅋ " 같은 표현 최대한 자제하고
일기나 Vlog 같이 최대한 감성적으로 나가야해요.
어차피 법으로 가면 객관적인 명예회손이나 추측성표현 및
특정성 등을 초점으로 두기 때문에.
이 병원이 별로라는것을 최대한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감성적"으로 읽는이로 하여금
병원이 별로라고 말 안해도 별로라고 인식 될 수 있게
표현하는 스킬이 중요하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