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에 맞은 필러(미간)가 갑자기 엄청 부어올랐어요...그 전에는 괜찮아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임플런트 관련 진료를 받던 중에 맞은 마취 주사가 문제였는지...어쨌든 놀라서 필러 맞은 의원(동네의원)에서 필러 정보 알아낸 후 다른 의원(필러와 같은 시술을 전문적으로하는 병원)에 가서 녹이는 주사(히알라제)를 맞았습니다. 그 와중에 히알라제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엄청 부어오르는 바람에 알러지 주사랑 먹는 약도 받아왔네요...
찾아보니 녹이는 주사를 맞으면 하루이틀이면 거의 전부 녹아내리고 알러지에 의한 붓기도 똑같이 하루이틀이면 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맞았으니 최소 내일 아침까지 보는게 맞겠죠? 물론 개인 차이는 어느정도 있겠지만
만약 내일가서도 안 사라지면
1. 녹이는 주사를 더 맞아야할까요 아님
2. 수술로 제거를 해야 할까요
3. 만약에 필러가 다 녹고 붓기도 가라앉았는데 계속 튀어 나와있으면 염증 반응인건가요??
4. 만약 염증반응일 경우 병원가서 여러 검사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5. 아니 애초에 필러가 갑자기 약물에 반응해서 피부에 붓거나 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는건가요...??
으아ㅏㅏ...걱정이 많아서 의도치않게 긴글과 많은 질문을 적었네요...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