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 글 보기만하고 올려보는건 처음이네요!ㅎㅎ
처음 수술은 쌍커풀수술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했는데요, 흔히 쓰는 성형어플을통해 알게된 병원이었어요.
광고와 이벤트도 별로 없고, 원장님이 대형 병원에서 눈전문으로 계시다가 나와서 개인병원을 하신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서 수술을 받게되었는데요!
결과는 반반이었어요. 눈이 커지긴 했지만 워낙 눈이 작고 살이많아 드라마틱하게 커지진 않았고 절개가 필수적이라 흉도 좀 남았죠 ㅠ
그치만 2년 무상as라 그러려니~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병원의 컨셉이 바뀌었더라구요
쏟아지는 이벤트에 후기글,, 그리고 실장 브이로그까지..
처음 성형어플을 보고 갔을때 실장님이 정말 성형어플을 보고오셨냐고, 보고 오시는 분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게 시발점이 되었는지 지금은 다른 병원들처럼 상업적으로 변한것같아 씁쓸해요.
음 원장님 실력은 변하는것이 아니지만 다른 부위 상담도 받고싶은데,,
병원 커지고 하다보니 상담받으러 가기가 꺼려지네요 괜한 걱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