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원래 푼수끼가 다분하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자기 남자친구한테도 서슴없ㅇㅣ 제가 코수술을 할거란걸 싸대고 다니더군요.. [니미..어이상실ㅋㅋ]
그것도 사귄지 일주일도안된 커플인데...Fuck
언제어디서나 코얘기가 나오면 "ㅁㅁ야 너 여름에
수술한다그랬지?" 라고 물어봅니다.
저는 자랑스럽게 "어"라고 대답을 하죠.ㅋㅋ
저는 수술한다는것 자체는 누구앞에서나 당당합니다,
그러나 다른 제3자의 입에서 내가 수술할거란 이야기
가 퍼지는게 상당히 기분이 x같아요.
"수술했대"도아니고 "수술할거래.."라는 이야기.ㅋㅋㅋ
코성형하는게 당당하다고해서 수술전부터
아무나 붙잡고 "저 코수술해요"라고 광고하고 다니는
것도 굉장히 웃기지 않습니까?ㅋㅋ
푼수친구한테 말했죠, 왜 아무한테나 싸대고 다니냐고.
한다는말이.."어차피 수술하면 다들 알아보잖아.?"
당연하다는듯이.. 뻔뻔스럽게.. 표정도x같은..
3콤보..ㅋㅋ 한번더 어이상실=33=33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어요-
여러분 복수해 주세요!!ㅋ
★ 오늘 개교기념일이라서 오후2시까지 늦잠자고
살짝 행복합니다.ㅋ 6월에 수술하는것도 설레이고요
성예사 여러분들 즐거운 오후=3=33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