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된분들은 후기 안올린단 글을 읽었는데 생각해보니 병원에서 후기 조건으로 할인받거나 홍보용 아니구서야 내얼굴 오픈해가며 후기올릴 필요있나싶어요.
간혹 정말 만족스러워서 자랑하고파서 축하받고 싶어서 올리신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잘못되신분들은 후기올리는맘 이해합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받고 싶으실테니까요.
후기만보고 결정하는것도 참 위험한것 같아요. 다 아는사실이죠? 하지만 드라마틱하게 전후 바뀐모습보면 흔들리는게 사실이구요 확실히 맘 정했다가도 안좋은 후기들 보면 고민되고요.
전 결국 수술취소하고 다시 병원 알아볼생각하니 답답해서 아예 수술취소할까 싶고 이나이에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인지 싶고 그렇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