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들으면 이상하게.. 기분나쁘게 들릴 수도 있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심각 합니다..
원래 처음 성형을 하게 된 동기는 안과였습니다..
속눈썹이 눈을 찌른다고 하라구 하더라구요..
고1때였는데.. 그때까지 저는 성형하는 애들 보면 돈이 얼마나 남아 돌길래 얼굴에 찍어 바르나.. 라는 생각이었거든요..
않하고 뻐기고 있다가 대학교 들어와서 눈화장한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쌍꺼풀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있던 중.. 코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꾹 참고 눈만 하긴했지만..
그런데 눈이 영이상해요...얼굴 이랑 영 매치가 안돼서..T^T
여름에 눈하고 코를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얼굴에 살이 많거든요..얼굴 지방 흡입?근육 축소?암튼 그것두 하고 싶어지고..
애교도 만들고 싶어요.. 애교 너무 예뻐 보여요..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새는 줄 모른다고..
성형 중독..인조인간.. 될꺼 같아요..
정신차릴수 있게 따끔하게 한마디씩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