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많고 괜히 손대다가 힘들어질까봐 몇 달에 걸쳐 손품과 발품 팔았습니다 약 15군데 정도 발품 판 것 같아요
다니면서 점차 제 눈에 대해서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아무리 실력있어도 제가 원하는 방향과 맞아야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저는 자연스러운 아웃라인을 선호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성형외과는 인라인을 선호하더군요 그게 아니라면 인아웃이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병원은 있었지만 선택은 너무 어려웠어요
베리굿, 프리미어, 미호, 1mm (김,도), 이와백,시선, 아이큐, 아이원, 미소라인, 아이니크, 두호, 김현석, 글로비(박) 등 다녀왔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글로비가 제 맘에 쏙 드는 라인을 잡아주시더라구요 근데 너무 대형병원 같기도 해서..
글로비에서 하신 분이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이나 후기 쪽지로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저도 몇 달 동안 많은 정보를 모았는데, 필요하시다면 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