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술이 내일로 다가왔어영! ㄷㄷ.. ㅜㅜ
하루 전이라 긴장감이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인데 그래두
주변에서 많이 다독여주셔서 어제만큼 심하게 걱정은 안되서 다행이에영!!ㅎㅎ
고삼때 수능할인 받아서 첫수술을 매몰법으로 찝기만 했었는데 지금 속쌍이라 ㅜ
이번 재수술로는 구혜선같은 느낌으루 살짝 더 얇은 세미아웃?정도 모양으로
앞트임이랑 매몰로 재수술 같이해서 하기로 했는데 ㅜㅜ
딱 그렇게 이쁘게 잘나왔으면 좋겠어영..
여기저기 손품 발품 팔고 힘들게 병원 결정해서 수술받기로 한거니깐
결과도 잘나오겠죵?? 다들 응원해주세영 ㅠㅠ
근데 제가 지금 문제가 하나 있는데..
지금 썸타는 남자애가 있는데 오늘 마지막으로 얼굴 보고 올꺼거든영?
근데 눈수술 하는건 아직 얘기를 안했단 말이에영 ㅜ
하루 전인데 지금이라도 쌍수할꺼라고 말하는게 좋을까영?
제가 대학생이긴 한데 지금 코로나땜에 한학기 싸강이라
학교는 당장 나갈일이 당분간 없긴 하거든영!
비밀로 해도 눈이 달라진게 전후가 보이니까 만나면 알것 같은뎅 ㅜㅜ
수술하고 말하는것보다는 오늘이라도 말하는게 날까영? ㅠㅠ 조언해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