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중학생들도 한다는 쌍수를 고민만 15년째 하고 있습이다 ㅠ ㅠ 사실 무쌍이였으면 고민도없이 20살때 했을텐데... 살짝 바깥으로 보이는 속쌍커플이라 나름의 유니크한 맛으로 버텼는데 ㅠ ㅠ 30대중반이 되니 눈꺼플이 쳐지는건가 너무 답답해보이더라구요.. 20대엔 스모키메이크업으로 버텼는데 애둘엄마가 시커멓게 눈두덩이 화장하기도 어색해서...쌍수너무하고 싶은데..복병이 신랑이네요. 그냥 살으라며...오늘밤도 이렇게 쌍수후기만 보면서 애태우고 있어요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