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인생 처음 수면마취를 했었고,
그 뒤로 시간이 흘러 24년도 6월에 수면마취하고
24년 10월에 두 번째 수면마취를 진행했어
근데 이상하게도 텀이 짧았던 건가??
6월은 바로 잠이 들었고, 10월 수면마취는 잠에 쉽게 안 들고 환각?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바닥은 레드 카펫이 깔려있고 주변은 다 꽃밭에 내 몸은 나체로 춤을 추고 있고 수술방 소리들이 다 들렸어 솔직히 처음 느껴보는 진짜 기분 좋음이었던 거 같아 예사들도 수면마취할 때 이런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