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해외바이어 수출박람회 자주 가는데
바이어들이랑 가끔 끝나고 밥먹을때 있거든
근데 그때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기업 인포직원들 중
입꼬리수술 과한필러 이런거 티나는 사람들
만나면
나 여기가 컴플렉스였어요! 그래서 했어요!
이렇게 얼굴에 써붙이고 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웃으면서얘기하더라
그리고 이미지 자체도 신뢰를 덜 주는 느낌이래
나도 예전부터 비슷한 생각이긴 했는데
평생 미용코디로 직업 삼을 거 아니면
최대한 티 안나게 하는게 좋은거같아
우습게 보인다는 거 자체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