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2때 안검하수랑 쌍커풀 풀리는게 너무심해서 쌍수함
절개에 눈매교정만함
근데? ㅈㄴ짝눈됨
처음엔 붓기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6개월 지나도 그냥 더 심각해져서 병원 가서 말했더니 그날 바로 절개로 다시 수술 함
그래서 나아질 줄 알았는데 처음 라인이랑 똑같고 겹 주름이 짐
그래서 또 감 그랬더니 이번엔 흉터랑 흉터 사이에 필러를 넣어서 아래 라인으로 가게 하는 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함
그러고 실제로 주사를 맞음
근데 되겟냐.. 당연히 안 됨
그래서 필러를 녹이고 다시 매몰 수술 함
근데 또 안 됨
주름 하나 늘어남
또 매몰 수술 함
안 됨
필러 넣고 빼고 또 수술 함
총 절개 두 번에 매몰 세 번을 한 거임
한쪽 눈은 괜찮은데 다른 한쪽 눈은 후면으로 사진만 찍으면진짜 죽고 싶고 쌍수 한지 3일 된 애 같음
특히 옆면이 가관임ㅋㅋㅋ
심지어 안검하수 더 심해짐 ㅗ 주거라주거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 이렇게 보냄 두줄 따기도 너무 무섭고 그냥 눈수술에 트라우마 생겨서 생각도 못하겠음. 병원도 다 의심 되고 진짜 정신병 걸림 다들 수술 신중히 ㅎ 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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