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병원에서 할생각은 딱히없었지만 새벽에 거울보다가 외모정병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하고 아무 준비도 안하고 원장님 지목도안하고 당일에 상담예약하고 감. 일단 병원 진짜 넓고 층고도 높아서 들어가자마자 살짝놀람..(대형병원은 처음)
일단 대기하다가 ct?찍고 상담실에서 상담했는데 실장님이 랑 상담하고 원장쌤이들어어셔서 딱보고 상담하다가 내코를 만져보심 근데 뭘 드시다가 오셨나 손에서 짭짤한 음식냄새가 나는거임..그손으로 내코를 이리저리 만지시는데 솔직히 좀 그랬음..ㅠ
하지만 내가 좀 호구에다가 팔랑귀여서 당일예약금 걸면 몇백을 그냥 할인해주고 내년에 수술해도 이가격에 해준다는 실장님의 꼬임에 예약금걸었음…(예약금 자체도 금액이 크지않아서 가능했건거) 그리고 집오다가 성예사에서 대형병원들 청결관리 진짜 안좋다는 어떤 예사의 글을 보고나니까 원장님의 짭짤한 손냄새가 안잊혀져서 환불요청함ㅎ… 환불까지 1,2주 정도걸린다고하셨는데 지금 보름이되도록 아직안들어옴… 언젠간주겠지…
다음 발품부턴 진짜 손품많이팔고 진지하게 다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