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처진 가슴에 스트레스 받다가,
18년도 안일한 생각으로 갔던 개원 이벤트 첫 수술...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빠르게 수술받고 자리잡으면 괜찮을줄 알았지
보형물이 조금씩 올라가는듯 해서 내방하니 조금 내리자 해서 두번째 열게됨.
이 후, 샤워할때 물방울이 닿기만해도 아픈 통증이 발생해서 재수술을 받게됐어
이중근막에서 뭐 방을 바꾼다나, 재수술비용은 300
모양적으론 괜찮은 줄 알았는데 점점 딱딱해지더니 결국 구축이 와서
올해 3월 제거 수술받고 남은건 쳐져버린 가슴과 돌아오지 않는 감각.
왼쪽 가슴은 80% 감각이 없어.
제발 병원 잘 알아보고 잘 하는 원장한테 받길 바라.. 나같은 피해 더이상 없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