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조이나 예리는 항상 스타일링이 너무 아쉬움
개인적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그사람 전신을 보면 뼈대 체형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둘의 매력을 살리지못하는 의상들이 참 아쉽단 생각이 들더라구
먼저, 조이랑 예리는 뼈대의 너비 뭉툭함 정도가 비슷한데 신체적 길이감이 달라 조이의 경우, 키가 큰편이고 예리는 키가 작고 신체적 길이감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야 + 이 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 뼈대는 내추럴+ 체형은 스트레이트라는 것”
둘 다 어깨가 있는 편.
이 둘은 몸선이 날카롭진 않지만 둥근 쉐입에 가까운 부드러운 실루엣을 띄기때문에 부드러운 곡선을 살려줘야해 잘 보면 둘 다 팔다리 중 팔이 좀 긴편이야 => 팔의 길이를 통해 신체적 길이감을 늘려 몸선이 길어보이도록 착시효과를 주는 게 좋음
베스트 의상들을 밑에 정리해보겠음
BEST-1) 조이는 기장감이 좋다보니 롱코트 롱원피스 굿 , 직선적으로 딱 떨어지는 핏에 몸선을 부드럽게 해주는 민소매 슬리브리스 드레스도 괜찮음(어깨에 딱 핏되는 거 말고 어깨를 감싸는듯한)/ 예리는 길이감도 키도 조금 짧은 편이라 상하체 분리시켜주는 중간~ 빅 사이즈 벨트나 롱부츠를 활용하면 좋음 레전드 의상도 핏되는 직선적인 실루엣에 너무 대비감을 주지 않는 정도의 원피스+ 벨트였던 걸로 기억함
2) 발레코어룩- 리본 프릴 과하게 달린 거 no. 유치해보이니, 이건 삼가고 깔끔한 원단에 직선적인 핏+ 부드러운 실루엣을 살려주는 옷 중 발레코어만큼 좋은 게 없는 걸로 앎 그래서 이걸 잘 활용하면 베스트 나올듯 !
3) 둘 다 넓은 어깨를 가리지말고 브이넥 셔츠, 블라우스를 잘 활용해 올드머니룩도 얼추 재현해보기- 포인트는 주름이 아예 없는 셔츠블라우스는 안되고, 몸선을 부드럽게 살려줘서 신체 장점을 살릴 주름진 걸 택해야함
4.겨울엔 직선적인 실루엣인 코트 안에 니트나 스웨터를 입는것도 좋음 적당히 직선적이면서도 둥근 쉐입이 있기 때문에 조화스러움 + 어깨가 있는 편이라 오버핏도 좋음. 슬림핏은 No
5.라운지웨어 홈웨어도 굿임 발레코어랑 비슷한 이유.
Worst***-1) 웨이브체형 특유의 프릴 샤랄라st이 과하면 무조건 안됨. 말. 많았던 의상도 다 여기에 있음 허리가 통짜에 가깝고 폭이 넓은편이라 허리를 보여주면 안 되고 만약 허리를 드러내는 크롭을 입더라도 a라인 스커트로 빈약한 골반을 보완해줘야함 짱 중요***
-2) 아이돌이라서 스타일링에 제한이 있는편이지만, 나같으면 차라리 조이랑 예리는 따로 수선을 꼼꼼히해서 체형 보완하랴고 애쓸 것 같음 그런 기미가 안 보이는 게 참 슬프다 ,,
+ 둘 다 흉곽도 좀 있고 가슴 너비도 있어서 그 너비를 보여주는 넓은 넥라인은 피해야함 한 마디로 스퀘어넥은 비추임 ㅜ
이런 디테일들을 베스트로 살려야되는데,,,,
-3) 예리의 경우 , 키싱유때 너무넘 천사같았잖아 그 천사같은 이미지를 살리면 갓 오브 갓인데 이걸 살리려면=> 아까도 말했지만 직선적인 핏의(스탠다드) 미니 원피스+ 프릴보단 퍼나 악세서리로 부드러운 실루엣 주고 벨트로 상하체 분리감+ 롱부츠신으면 비율 몸선 한큐에 살릴 수 있음
그리고 셔츠 원피스를 활용하거나 언밸런스핏으로 무대의상 제작하면 여리여리해보이면서도 깔끔한 분위기 연출 가능할거임
만약 예리 조이나 자기 신체 체형뼈대 중 고민스러운 게 있다면, 댓 달면 상세히 조언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