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목 제거하고, 실밥 제거 함.
일단 실밥 제거에 대해 말하자면, 코에 솜 빼는건 별거 아니었음.
아픈거 다 끝났다고 하더니, 실밥 뽑는게 제일 아팠음.
마취 없이 살을 얇은 가위로 자르는 느낌. 하..
실밥 제거하고 30분동안 계속 저렸다.
귀연골도 사용해서 귀에 실밥도 제거했는데, 귀 통증 왤케 아픔?
내가 피부가 예민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실밥 제거 너무 아팠음 ㅠㅠ
그리고 부목제거.
디자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음. 어차피 다 붓기일거고, 나중에 제대로 확인할려고.
근데 생각보다 라인도 내 스타일로 나오고, 모양도 나쁘지 않음. (아직 만족스럽진 않지만.)
절골해서 그런지 코에 테이핑 제거하고 솜으로 닦을 때, 욱신욱신 통증 있음.
코끝이랑 콧대 위주로 욱신욱신 함.
오늘부터 코로 숨 좀 쉴 수 있을 것 같음.
일단 오늘 너무 힘들었어서 좀 쉰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