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 2010년 이비인후과-비중격만곡증 수술 .수술 시 비중격 많이 제거
2. 2011년 압구정 모 성형외과(기억안남)-비중격만곡증으로 코 옆라인이 메부리처럼 되어 실리콘+귀연골 수술
3. 2012년 2번 병원에서 a/s 이유는 실리콘 비주 모두 왼쪽으로 치우침 많이
지금 수술을 알아보는 이유는 또 휘었습니다
- 비주가 엄청 휘었다기 보다는, 상담 다녀보시면 아시겠다시피 얼굴 비대칭이 심하다,등등 거기+비대칭인대도불구하고 실리콘이 쏠리긴 쏠렸다 등둥 전체적으로 왼쪽으로 휘어서 재수술을 해야하는 상황. 비주 콧구멍 입구에 연골도 흉살처럼 뽈록 튀어나오고 코 내부도 튀어나온 상황
같은 날 두 성형외과를 상담을 다녔습니다
일단 며칠내내 발품도 팔았고 후기도 봤지만 안좋은 후기가 없는 병원은 없더군요..ㅠㅠ속상합니다
1번 병원은 성형외과 전문의 A
17년째 같은 자리 같은 의사쌤 수술 중 1인의사 (씨티기계 없음)
<1번 병원 성예사에 안좋은 후기>
모양은 괜찮았는데 몇년 후 문제생겨서 재수함
여기서 하고 휜코 돼서 다른데서 알아봄
코끝만 비중격으로세우고 진피로 덮었는데 수술전보다 더 휘어서 제거 알아보고있다 원래 니코가 그랬고 이게 최선이다 라고 했다함
2.번 병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B
다른 병원에 계시다가 개업하신지 3주년되심.1인의사 (씨티기계 있지만 전 안찍더라구요)
<2번 병원 성예사에 안좋은 후기>
비밸브 여기서 수술하고 망해서 재수 알아본다
이년전에 수술하고 코 신경 아직도 안돌아왔다
콧대를 왼쪽으로 쏠리게해놔서 재수 알아보고있다2개 봄
⭐️상담내용⭐️
A는 코끝올리고 내리고 하는게 아니어서 늑연골을 안써도 된다(이 말은 늑연골은 코끝올리고 내리는데 쓰는재료)
환자님 말로는 귀연골 실리콘만 들어가있을거라 하지만 코 안에 비중격도 들어가있을 것 같다
그걸 다 버리는게 아니고 원래 성형시 썻던 비중격이랑 귀연골,+새로 채취한 귀연골 합쳐서 써서 재료는 안모자르다.
그리고 휜 코는 수술로 100프로 중앙으로 올 수는 없다 하지만 무조건 개선은 된다
수술법: 콧대실리콘+약간의 절골+코끝귀연골(새로채취+내코안에 지금 있는것)
B는 코 지지대에 들어가는게 늑연골 안쪽을 딱딱히 세워야한다.
코 열어서 수술하다가 귀연골 모자르면 대안없다. 기증늑밖에,
그럼 닫고 나와야한다
비중격도 약한 상태인데 늑연골로 세워줘야돼!!!!
수술법: 비중격만곡증+비밸브재건+자가늑연골+실리콘+귀연골(원래있던거?새로채취?)
(이말은 늑연골을 미소유와는 다르게 늑연골은 코끝을 올릴때만 쓰지않고 코 내부 비중격 지지대를 다시 세울 때 쓴다. 코끝은 자가늑연골 기본+귀연골 사용가능)
보시면 상담내용이 정말로 극과 극 입니다
자가늑연골 사용 유무랑 자가늑을 왜 사용하는지에 대한 두 병원의 의견이죠..
A는 난 안써도 돼! 굳이 왜 자가늑을?
B는 넌 코 안이 약해져 있어 자가늑 써야해!
전체적인 총 비용은 당연 자가늑 하는 비가 300정도 쎕니다 그치만 이비인후과 비중격만곡증 수술 포함 비용이어서 실비 받아면 b가 한 100정도 비싸겠네요. 재재재수여서 백정도 차이는 문제가 없고 ㅠㅠ 자가늑 사용해야하는지가 너무 고민입니다
길지만 최대한 정리한거여서 한 번 읽어보시구 의견 내주기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