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은 진짜 신중해라. 의사들끼리 창조경제다 ㅋㅋㅋㅋ

3년전 눈 코 했음. 둘 다 불만족. 눈은 3/5, 코는 1/5점.
코 첫수술 받았는데 속쌍, 콧대가 상당히 높은편이였어서 코끝만(실리콘 없이), 비염수술 했었음.

비중격 만곡증이 1도 해결 안된 느낌이였고
병원 3곳 다녀왔는데 그쪽 원장님 모두 황당해하셨음. 내가 느낀바와 같이 비중격 만곡증이 1도 해결 안됐다고 하심.
심지어 휜코 고정한다고 쓴 비중격지지대도 휘어버려서 비주도 상당히 휘어진 상태.

그런데도 못고치는 이유는 남아있는 비중격이 없어서 늑연골을 띠어야된다고 하심.
그래서 총 코 재수술비 타병원에서 기본 900만원 1000만원 받으신다고함

첫 수술 잘못 받는 순간 첫수술 500만원 + 재수술 1000만원 자연스럽게 추가가 된다.

또 하나 웃긴건 눈이 짝짝이로 성형됐다니까 나는 잘못 없고 눈이 작은쪽을 크게 힘있게 뜨는 버릇을 들여보라함 ㅋㅋㅋㅋ

지금 미칠것같음 ㅋㅋ 늑연골은 고중량 운동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거부감이 드는데  흉터도 심하게 생기고.

아니 원래도 코 나쁘지 않았고 콧대도 남들이 성형하고싶어할정도의 콧대 높이만큼 있었는데

당시에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확김에 비염수술에 코끝까지 높일라고 비중격 사용한게 너무나도 후회된다.

으아아아아아아 돈 1500만원 쓰고서도 원래 모태코만도 못한 코 ㅋㅋㅋ 딱딱해져버린코 ㅠㅠㅠㅠ

너희들은 신중하길바래 코만큼은.
첫수에 만족하는 사람도 없을뿐만 아니라 원상복귀 거의 못해.
특히 기능수술인 비염수술은 절대절대 성형외과는 ㄴㄴ
돌팔이들 많음. 그냥 솔직히 미용만 할줄아는데
우선 의사 입장에선 기능도 할줄 안다고 한다음에
오예 마루타 하나 얻었다. 이느낌인곳도 더러 있는것 같음.
그중하나가 나였고.

암튼 조심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