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좀 지났어! 쌍수+앞트임 했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 잘됐고 너무너무 맘에 들고!!!
다른 사람들도 너무 잘됐다고 예쁘다 해서 기분 좋게 다니거든?
근데 유독 나랑 제일 친한 친구 한명이
붓기 빠지기 전부터 태클인건지 진심인건지 모를만큼
자꾸 눈에 시선이 쏠린다 미간이 좁다 눈이 몰렸다 이럼.
수술 전에도 미간이 넓은 편은 아녔어서..
앞트임은 생각없었는데 몽고주름 땜에 진짜 살짝 텄거든?
근데 그거 가지고 자꾸 저러니까 좀 스트레스 받아
내가 예민한거 맞을거고..
무시하면 될텐데도 신경쓰여..
아 참고로 친구는 쌍수 개망함
내가 그 병원 가지 말라고 뜯어말렸는데
싸다고 기어코 하더니
망(한쪽 눈 풀림, 눈 하나도 안커짐, 앞트임 흉 좀 있음 →
이건 관리안한 친구 탓.)
그래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못됐나.
심성이 자꾸 고약해지네
만족했는데도 그런 소리 하나에 미간이 너무 좁은건가 싶고
왜 정신병 오는지 알거같기도..에휴.
그냥 좀 속상하고
친구가 질투하는거라고 못된 생각하는 나도 한심..
그래서 그냥 적어봤어
예사들이 보기엔 어때..? 나 미간 너무 좁은가..
나도 좀 좁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계속 만날때마다 말할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울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