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갔었던 병원 세곳 다 맘에 들었어
재수술 상담 잡을까 잠깐 고민 했을정도
근데 그러려면 또 피같은 연차 쓰고
다녀와야 될 것 같아서 집에서 미친듯이 후기 뒤져봤어
귀가 얇아서 이 후기보면 여기가 괜찮아 보이고
저 후기보면 저기가 더 괜찮아보여서
골치 아팠는데 실친들이 도와줘서 ㄹㅇ 죽다 살았다
다들 성형을 많이 해서ㅋㅋ 얘들이 들려주는
찐 후기 참고하면서 추리니까 맘이 편해지더라
4월31일에 전화해서 재수술 날짜 잡고 난 뒤로
맘 놓이니까 긴장이 풀린건지 몸 살기 올라 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