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쌍수 재수술로 인해서 많은 정보도 얻고 수술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어요. 다행히도 자연유착이라 풀고 회복되었지만 힘든 마음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저 이거 하나 하고 싶다고 퇴사까지 하면서 한건데 수술은 망했지 일은 다시 구하기 힘들지...
이게 뭐라고 일까지 때려치고 한건지 고작 눈 더 이뻐지는게 뭐라고 한건지 너무 후회되고 한심해요. 다시는 성형 안할 생각이에요.
잘되면 좋지만 망하면 정말 나락으로 빠지는게 성형이구나 싶더라구요. 매일 새벽마다 잠을 설치네요...ㅎㅎ